연남동 맛집추천 [주벤쿠바 연남점]

저번주말에 남자친구랑 서울커피엑스포 갈겸 솜솜뜨개도 갈겸

이것저것 겸사겸사 서울가는김에 추천받은 음식점으로 가기로 햇는데

지금보니 여기 연남동이엿네....

근처에 이쁜 가게들 많았는데...

 

연남점이라는걸 보면서도 연남동을 생각못한나

왜 사람이 많지? 햇네ㅋㅋㅋㅋㅋㅋㅋ

하이고!

 

길도 이쁘고 창가쪽 앉아서 먹으니 풍경도 굿굿

 

네이버로 예약하고가면 음료도 주니 방문예정이면 예약하고 가긔~

물가 오른 마당에 우리 마실꺼하나 절약하면 좋지 않겟어!

 

남친은 입이 짧고

나는 다이어트 중이라 적게 먹다보니 위가 줄엇뜸...

나 진짜 대식가인데...후...

 

아무튼

플래터 대신 단품으로 두개 주문햇는데

(다른데서 플래터 시켯다가 반의반도 못머금.. 한심한 위장..

그래서 많이 못먹는대신 마싯는거 맛없음 승질나 나만 그래?)

주문한건

아메리카 미트 라이스랑 쿠바샌트위치 페퍼로니

보니깐 또 침나오네.. 

 

맛도 맛이고 매장도 깔끔해서 좋앗음!

 

나는 샌디치가 좀 더 좋앗음~

페퍼로니 들어간거 마싯당

밥보다 밀가루 파여서 그런듯...

근데 밥위에 소스도 맛잇엇다 ㅠㅠ

엉엉.. 누가 저렇게 밥주면 매일 먹을듯

 

소시지도 마싯고 하나하나 다 마싯엇다

 

다음에가면 다른것도 먹고싶음

 

최소한 가서 맛없어서 실망할일은 없을꺼같음!